가스시설시공업체인 정우에너지(대표 정영광)가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을 시작했다.
동남권 보급사업자로 선정된 정우에너지는 지난 3일 울산시 북구 천곡동 소재 명성노인전문요양원에 0.5톤 LPG저장탱크를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우에너지는 요양원에 기초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시작으로 저장탱크 설치 외 가스배관과 가스계량기, 3만Kcal용량의 가스보일러 1대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 동남권 지역(부산, 울산, 경남)에 약 50건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정우에너지는 11월 말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원식 이사는 “정우에너지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최선의 시공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시설시공업(1종)과 도시가스 및 LPG기자재 공급, LPG충전소 운영과 LPG벌크판매사업, LPG집단에너지공급사업 등 다양한 가스사업을 하는 정우에너지는 가스기술사 사무실도 운영하고 있다.
-가스신문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