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소폭 인상될 것으로 보였던 국내 LPG가격이 다행스럽게 동결됐다.
E1은 11월 LPG수입가격 인상여파로 12월 국내 LPG가격도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LPG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고심 끝에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원가인상요인에도 불구 이번 가격동결로 동절기 LPG소비자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12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지만 향후에는 전망이 밝지 못하다. 12월 LPG수입가격이 말 그대로 폭등하면서 당장 내년 1월에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