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45원 인하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생한 수입사의 누적손실 등으로 4월 국내 LPG가격은 원가변동에 의한 요인보다는 수입사의 분산반영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전망된 바 있다.
결국 E1은 3월 31일 오후 들어 국제 LPG가격과 환율, 누적 미반영분 등을 고려해 4월 국내 LPG 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kg당 45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유사들은 아직 가격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같은 선에서 가격이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