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달 연속 올라 상승세를 기록했던 국내 LPG가격이 석달만에 인하됐다.
LPG수입사인 E1은 2월 국내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8원씩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이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격은 프로판은 1095원/㎏에서 1087원/㎏으로, 부탄은 1489원/㎏에서 1481원/㎏(896.6원/ℓ→864.9원/ℓ)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번 가격조정은 1월의 CP가 프로판은 톤당 740달러, 부탄은 735달러로 전달보다 각각 20달러, 5달러씩 올랐으나 평균환율이 30원선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