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소비가 많은 동절기에 2월 국내 LPG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
SK가스는 2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한다고 거래하는 충전소에 통보했다.
E1은 2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90원 인상했다.
LPG수입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국내 LPG가격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결·인상만 몇차례씩 반복되고 있다. 국내 LPG가격이 하루 속히 안정되려면 결국 LPG수입가격의 인하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