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LPG가격을 SK가스가 kg당 20원 인하했다.
이처럼 SK가스가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E1도 동결을 고수하기 힘들고 결국 이와 비슷한 선에서 추가로 가격을 인하할 전망이다.
상반기 동안 원가인상분을 제 때 반영하지 못한 E1과 SK가스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하반기에는 누적손실을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3월말 LPG자동차 규제 폐지 후 수요반등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수입가격이 안정되고 있어 SK가스는 고심 끝에 가격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