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될 것이 유력했던 5월 국내 LPG가격이 다행히 소폭 인하됐다.
지난 3월 원가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했던 부분과 향후 LPG수입가격의 인상이 예고되면서 4월 LPG수입가격이 전월 대비 평균 15달러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 국내 LPG가격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5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큰 폭으로 인하됐고 5월 LPG수입가격이 평균 5달러 인상에 그치면서 결국 수입사는 가격을 소폭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 역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1 역시 30일 오후 들어 프로판과 부탄을 모두 kg당 20원 내렸다.